'위탄3', 한동근 장원석 나경원 생방송 진출

조은별 2012. 12. 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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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은별 기자]

'리틀 임재범' 한동근, '권상우 도플갱어' 장원석, '독보적 스캣' 나경원이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생방송 무대로 가는 첫 번째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동근, 장원석, 나경원은 28일 방송된 '위탄3'의 일대 일 라이벌 듀엣 미션에서 생방송 진출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미션은 6개 팀이 두 팀씩 한조를 이뤄 한곡으로 미션을 치뤄 한팀은 탈락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졌다.

방송 초반부터 '리틀 임재범'으로 관심을 모았던 한동은 조영석, 유병규, 김도현, 조성완, 두진수로 이뤄진 강적 소울슈프림을 만났다.

저니의 'Open Arms'를 부른 이들은 마치 한 팀인 듯 환상의 하모니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해 특별 심사위원 김종서가 기립박수를 보내는 등 끝까지 심사위원들을 심사숙고하게 만들었지만 결국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였던 한동근이 생방송에 진출하게 됐다.

장원석과 안재만의 대결 또한 박빙이었다. 유재하의 명곡 '그대 내 품에'로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듣는 이들의 가슴을 짠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주고받는 두 사람의 절절한 감정선은 경쟁을 무색하게 할 만큼 아름다운 조화를 이뤘지만 좀 더 노래에 몰입해 감정에 푹 빠졌던 장원석이 생방송 무대에 오르게 됐다.

마이클잭슨의 'Black or White'를 부른 나경원과 정영윤은 각각 화이트와 블랙 의상을 입어 스타일부터 라이벌 분위기를 조성해 긴장감을 배가 시켰다.

두 사람은 서로 확연히 다른 보컬 색깔을 지니고 있어 더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지만 무대에서 좀 더 자유롭게 즐긴 나경원이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이들의 승부사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한 팀만 붙고 한 팀은 떨어져야 해서 안타까웠다. 특히 한동근과 소울슈프림 승부가 갈릴 때 마음이 아팠다", "합격자들도 당연히 생방에 가야할 사람들 이었지만 떨어진 사람들도 생방에 가야할 사람들인테~ 속상하다", "역시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것! 1:1 라이벌 미션 대박 흥미진진함"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위탄3'는 8.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mulga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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