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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위대한 탄생3' 소울슈프림과 한동근이 김종서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에서는 소울슈프림과 한동근의 1대1 라이벌 무대가 공개됐다. 멘토 김태원으로부터 저니의 "오픈 암스''를 선곡 받은 두 사람은 한달간의 피나는 연습 끝에 라이벌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소울 슈프림과 한동근은 막강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풍부한 성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특히 소울슈프림과 한동근은 여섯명이라는 많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마치 한 사람이 모든 파트를 소화하는 것 같은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해 결국 보는 이들을 감동시키고 말았다.

무대가 끝나자 김종서는 급기야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 박수를 보냈다. 김종서는 "나를 한 명의 관객으로 만들었다. 오늘 무대는 배려가 돋보였다. 어떻게 보면 라이벌인데 정말 아름다웠다. 곡을 너무 잘 해석 했다"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MBC '위대한 탄생3' 방송화면]▶ '위대한탄생3' 한동근 "음악, 간질 앓고 있다는 것 잊게 한다"▶ '위대한탄생3' 한동근 "이제 대한민국의 인재가 될 것" 포부 드러내▶ '위대한탄생3' 소울슈프림, 라이벌 미션 상대로 한동근 지목 되자 '초상집 분위기'▶ '위대한탄생3' 김태원 "이번 시즌 외모 지적 많은 이유는…"▶ '위대한탄생3' 장원석, 멘토 김태원으로 결정 되자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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