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만 장원석 '그대내품에', 박완규 살벌독설 초긴장..뭐라고 했길래

뉴스엔 2012. 12. 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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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만 장원석이 박완규에게 독설을 들었다.

12월 28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 11회에서는 생방송 진출권을 놓고 참가자들의 무한 경쟁이 펼쳐지는 멘토 서바이벌이 시작됐다.

김태원 20대 초반 남자그룹 멘토를 맡았고 이 그룹에는 나경원, 소울 슈프림, 안재만, 장원석, 정영윤, 한동근이 속했다. 김태원은 최종미션으로 1대1 라이벌 듀엣미션을 제안했다. 하나의 미션 곡을 2팀이 듀엣을 이뤄 부른 뒤 한 팀만 탈락하는 형식으로 6팀 중 총 3팀만 생방송에 진출한다.

안재만 장원석은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로 한 무대에 섰고 노래가 끝나자 마자 김종서 김태원은 "너희 사귀지? 그 정도로 아름답다"며 칭찬했다. 그러나 곧 날카로운 심사평이 이어졌다.

특별초대 된 멘토 김종서는 "장단점을 이야기 하자면 안재만은 예전부터 지적했는데 턱을 올리면 호흡이 뜬다. 호흡은 지배하는 자가 무대를 지배한다. 그래서 호흡을 지배해야 되는데 지배못했다. 장원석은 목소리가 타고난 것도 있지만 여자한테 모성애를 자극하는 보이스를 가지고 있다. 그런 장점을 살린 것 같다"고 평했다.

역시 특별초대 된 멘토 박완규는 "안재만 장점은 차라리 곡을 쓰는 게 더 낫다. 아는 척 하면서 부르는 것 같고 그렇게 부르면 '혼자 잘나셨어요' 이렇게 들린다. 너무 자기 세계로만 갔고 그게 무대에서 들켰다. 장원석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언제 목소리가 뒤집힐지 음이탈 날지 정말 기대감을 갖게 하는 목소리다. 하지만 감정 전달은 안재만보다 더 잘한 것 같다"며 살벌한 평가로 참가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김태원은 "분위기는 아름다웠지만 가창력이 돋보이진 않았다. 두 사람이 이 곡을 한 것은 아름다웠다. 장원석은 많은 여자들에 둘러싸여서 노래를 하는 다비드상처럼 신 같은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김종서 박완규는 독설을 뱉었지만 "사실 이 곡이 정말 어렵다"며 입을 모았다. (사진=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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