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나경원 정영윤 호흡에 독설왕 박완규도 감탄 "결승같다"
나경원 정영윤 라이벌 무대가 펼쳐졌다.
나경원 정영윤은 12월28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탄생3'(위탄3)에서 마이클 잭슨의 '블랙 오어 화이트'를 미션 곡으로 받아 1대1 라이벌 무대를 펼쳤다.
블랙 앤 화이트로 의상을 맞춰 입은 정영윤과 나경원은 무대에 올라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노래를 시작했다. 노래 초반 자신들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긴장이 풀어져 리듬감과 그루브를 100% 살렸다.
노래가 끝나자 김태원은 "너무 아름답다"고 감탄했고 김종서는 "서로간 배려가 있던 거 같다. 자기 코가 석자지만 화합을 보여주려는 노력이 보였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단점이 있다면 시동이 늦게 켜졌다. 후반에 풀렸지만 감점 요인은 감점 요인이다. 편곡에 로큰롤을 붙인 것도 센스가 좋았다. 두분의 보컬이 너무 다른데 다른 보컬을 묘하게 믹스한 거 같다. 각자도 잘 살고 합도 좋았다"고 극찬했다.
이어 박완규는 "정영윤은 본인이 실수한게 뭔지 아냐. 곧이 시작했을 때 영윤씨 때문에 질질 뒤로 끌렸다. 잘못하면 박자를 놓치는 줄 알았다. 장점은 힘이 좋은 거다. 단점은 힘만 믿고 리듬을 못 탄다"고 혹평했다.
또 박완규는 "나경원은 상대적으로 목소리가 가볍고 여리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어필이 덜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데 이런 생각 하지 마라. 리듬은 훨씬 더 잘 탄다. 더 나았다. 즐길 줄 아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단점은 가볍다는 거다. 이 둘의 조합은 합이 좋았다. 한 명은 가볍고 한명은 사뿐사뿐했다. 조합이 잘됐다"고 평했다.
이들이 무대에서 벗어나자 박완규는 다시 "마치 결승 같지 않냐. 기존 프로가수 이상의 가창력과 표현력을 갖고 있다"며 감탄했다.
(사진=MBC '위탄3' 캡처)
[뉴스엔 문지연 기자]
문지연 annb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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