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소울슈프림, 한동근과 최종 경연 "왜 하필 우리가.."

오민희 기자 2012. 12. 2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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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오민희 기자] 소울슈프림이 '위탄3'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한동근과 최종 경연을 펼친다.

28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 (이하 '위탄3')에서는 참가자들이 생방송 진출권을 놓고 무한 경쟁을 펼치는 멘토 서바이벌이 전파를 탔다.

나이대로 편성된 각 그룹의 6팀원은 두 팀씩 한조를 이뤄 멘토가 지정해주는 곡으로 1:1 경연을 펼치고, 멘토의 선택을 받은 오직 한명의 승자만이 생방송에 진출할 수 있기에 참가자들의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

한동근의 라이벌로 소울슈프림이 발표되자 참가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소울슈프림을 제외한 다른 참가자들은 "가장 피하고 싶었던 두 팀이었다. 다행이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러나 소울슈프림은 "왜 하필..."이라며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솟아날 구멍을 찾고 있다"고 경연을 걱정했다.

한동근은 "소울슈프림과 하게 돼서 정말 좋다. 제가 제 6의 멤버가 되어 신나는 무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해 눈길을 끌었다. 두 팀이 보여줄 journey의 'open arms' 무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위대한 탄생3'에는 유진이 MC로 나선 가운데 가수 김태원과 김연우, 뮤지컬배우 김소현,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멘토로 참여,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SUV 차량이 수여된다.

사진=MBC '위대한 탄생3' 화면 캡처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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