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은 시작이다" 문재인 헌정광고 제작

중앙일보 기자 2012. 12. 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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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재인 헌정광고 영상]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헌정 광고가 공개됐다. 27일 유튜브에는 '문재인 헌정광고-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1분 28초짜리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문 전 후보의 선거운동 과정과 서울광장에 모여든 지지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광고는 문 전 후보의 TV 광고를 만든 카피라이터 정철 씨와 기획자, PD, 편집실, 녹음실, 성우 등이 참여해 자비로 만들었다.

영상은 "이제 남자에게도 아름답다는 말을 붙일 수 있을 것 같다"는 문구로 시작된다. 이어 "아름답게 살아왔고 아름답게 일어섰고 아름답게 싸워준 사람. 지금처럼 살아도 되는 건지 내게 물어온 사람. 내 안에서 시들어버린 뜨거움을 흔들어 깨워준 사람. 그래서 아쉬움보다 미안함이 더 크게 남는 사람"라고 했다. "끝은 시작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광화문 대첩' 등 선거운동 장면들이 나온다.

마지막에는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사람이 먼저다, 영원히"라는 문 전 후보의 선거 모토가 제시된다.

이 헌정광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영상을 만들다니 감동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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