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가왕전 소향 1위, 국카스텐 탈락..역대 최고반전(종합)

뉴스엔 2012. 12. 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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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이 '나가수2' 4강전에서 탈락했다.

12월16일 방송된 MBC '일밤1부-나는가수다2'(이하 '나가수2') 슈퍼디셈버2012 가왕전 4강에서 1위는 소향이 차지했다. 반면 국카스텐은 탈락했다. 역대 최고 반전 결과다.

이 날 결과는 사전 호응도 조사와 정 반대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전 호응도 조사에서는 소향이 국카스텐 이은미에 이어 3위를 차지했지만 최종 결과에서는 1위를 얻어낸 것. 이에 반해 국카스텐은 사전 호응도 조사에서 350표가 넘으며 1위에 올랐지만 최종 탈락했다.

또 앞선 1차 듀엣 경연에서 소향은 더원과 이승환 '천일동안'을 불렀지만 이은미 국카스텐 팀이 부른 거미 '어른아이'에 패해 다소 좋지 않은 상황에서 대결을 펼쳐야 했다. 하지만 예측불허 결과는 소향에게 1위를, 국카스텐에게 탈락을 안겼다.

특히 김영희 PD는 "합산 결과 3위와 4위 득표율이 단 3표 차이 밖에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3위는 누군지 알 수 없지만 국카스텐은 3표 때문에 '나가수2'를 떠나게 됐다.

국카스텐은 "탈락은 안할 줄 알았다. 3등 정도는 예상했다"며 "호기심으로 나오게 된 이 무대에서 6개월간 우리 색깔을 많이 보여준 것 같다. 아, '해야' 남았는데 어떡하지? 이건 아직 보여주지 못한 한 곡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가수2'는 국카스텐이라는 밴드 역사상 가장 즐거웠던 이벤트로 남을 것 같다"며 "그간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해왔는데 근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 자신을 많이 찾을 수 있는 멋진 기간이었다"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날 4강전 1차 듀엣무대에서는 더원 소향이 이승환 '천일동안', 이은미 국카스텐이 거미 '어른아이'를, 2차 개인전에서는 이은미가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소향 '인연', 더원 '나 가거든', 국카스텐이 '희야'를 차례로 선보였다.(사진=MBC '나가수2'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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