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나가거든, 조수미 그늘 컸나..사전 호응도 최하위(나가수2)

뉴스엔 2012. 12. 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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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나 가거든, 조수미의 벽은 거대했다.

더원은 12월16일 방송된 MBC '일밤1부-나는가수다2'(이하 '나가수2') 슈퍼디셈버2012 가왕전 4강에서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열창했다.

더원은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라는 가사가 너무 와 닿는다. 어느 순간 살아가다 보니까 슬퍼도 살아야 하는게 맞더라"며 "얼마전 친구가 나에게 많은 이들을 대신해야 하니까 the one, 끝까지 남는 사람이 the one 이라는 말을 해주더라.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 감정 마음 그대로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더원은 조수미의 성악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바꿔 표현했다. 더원 나가거든 역시 분위기를 압도하기에는 충분했지만 이미 성악에 길들여진 탓에 청중단의 마음을 다시 이끌기에는 다소 부족했다.

결국 더원은 사전 호응도 조사에서 함께 4강전에 오른 국카스텐 이은미 소향에 밀려 4위를 차지했다. 앞서 소향과 함께 펼친 듀엣전에서도 국카스텐 이은미 팀에 패했기 때문에 탈락의 위험이 가장 큰 가수로 지목됐다.(사진=MBC '나가수2'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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