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내하나의사랑은가고, 청중단 쏟아낸 눈물..소통 성공(나가수2)

뉴스엔 2012. 12. 16. 17: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은미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무대가 청중단을 울렸다.

이은미는 12월16일 방송된 MBC '일밤1부-나는가수다2'(이하 '나가수2') 슈퍼디셈버2012 가왕전 4강에서 임희숙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를 열창했다.

이은미는 "사실 이 노래는 나를 질투에 불타오르게 만드는 노래다.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한 사람의 인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곡을 갖고 싶다는 것은 어떤 가수라도 꿈꿀 것이다"며 "이 노래는 바로 내게 꿈꾸게 했던 곡이다"고 밝혔다.

이어 "편곡자와 정말 많이 울었다. '너무 좋지 않니?' 했다. 무대 위에서 노래 하며 울면 안되는데 걱정된다"며 "3연속 1등은 가문의 영광이다. 이은미에게 심장을 다 내어줘도 좋아라는 심정을 느끼게 되실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명곡이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호흡을 불어 넣어주셔야 가능한 일이다"며 "내가 이 노래를 부름으로써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고 싶다. 그게 바로 내 목표다"고 전했다.

이은미는 그 어느 때보다 절제된 감정으로 노래를 불렀다. 이은미는 무대를 마친 후 "더 몰입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을 표했지만 청중단은 이은미의 노래에 눈물을 뚝뚝 흘리며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은미는 소통에 성공했고 첫 순서로 무대에 올랐음에도 불구, 328표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해 3연속 1위 가능성을 높였다.(사진=MBC '나가수2'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40대 배우 몽유병 성폭행 논란, 10대女 덮치고 "자다가 성관계" 미료, 치마 찢고 폭풍 욕설랩 '신동엽에 침뱉기까지'(SNL코리아) '더로맨틱' 박형식, 남지현에 "또 커플되면 결혼하자" 돌직구 고백 강지영 생머리 아래로 드러난 반전 볼륨감 '막내의 반란' 깜짝 스트립쇼 클럽, 톱女배우에 "빚갚아줄테니 회원들과 화상채팅으로.."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