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윤하 손에손잡고, 관객도 몰랐던 특별 듀엣무대 어땠나

뉴스엔 2012. 12. 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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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과 윤하가 손에손잡고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이정과 윤하는 12월 9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가수다2' 가왕전 경연에서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를 선곡해 특별 듀엣 무대를 꾸몄다.

가왕전 최종 문턱에서 좌절한 두 사람이지만 이정은 "나와 윤하가 '나가수2'의 막내로서 얼마남지 않은 2012년을 다 같이 힘내자는 의미로 이 노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손에 손잡고'는 88 서울 올림픽 공식 주제가로 이정은 "사실 소름 끼치는 게 있다. 난 88 올림픽 아파트에 살았고 윤하가 88년생이다. 또 MC 정진영 형님은 88년도에 데뷔하셨다"며 묘한 인연을 말했다.

경연을 벗어난 이정 윤하의 환상적인 무대에 청중평가단도 박수를 치며 뜨겁게 호응했고 완벽한 화음이 귀를 즐겁게 했다. (사진=MBC '일밤-나는가수다2'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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