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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김상경이 MBC 버라이어티 토크쇼 '황금어장-무릎팍도사' 3호 게스트로 나선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상경은 인기 MC 강호동의 컴백 예능 프로그램인 '무릎팍도사' 3호 게스트에 출연해 숨겨놓은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김상경은 배우로서의 삶과 평소 잘 공개하지 않았던 가족 이야기 등을 모두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녹화는 오는 14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다. 일찌감치 출연을 약속해 지난 주 녹화에 참여하기로 했으나 일주일 가량 지연됐다.

그의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는 지난해 7월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출연 후 1년 만의 일이다. 이처럼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스타인만큼 토크쇼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1년 만에 재개업한 '무릎팍도사'는 예능에서 보기 힘든 게스트를 섭외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김상경은 정우성, 전현무에 이은 세 번째 손님이 됐다.

한편 김상경은 설경구, 손예진과 함께 한 블록버스터 영화 '타워'(감독 김지훈)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TV리포트 DB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