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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해명.

개그맨 김준호가 미모의 아내를 공개하며 항간에 떠돌던 별거설을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김준호는 촬영 때문에 일주일만에 집에 들어간다며 아내를 보자마자 포옹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김준호는 "내가 결혼했고 아내가 있다는 걸 이제서야 증명하게 됐다"며 "내가 결혼한 것을 모르는 사람도 있고 별거설도 나왔다"고 말했다.

또한 김준호는 "이렇게 행복한 가정인데 왜 인터넷에 그런 얘기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별거설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준호의 아내 역시 김준호의 볼에 입을 맞추며 별거설을 일축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의 별거설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호 해명, 그동안 정말 답답했겠다" "김준호 해명, 두분 정말 행복해보여요" "김준호 해명, 김준호씨 아내 너무 아름답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김준호를 비롯한 개그맨 김준현, 박성호, 양상국, 정태호, 허경환이 휴대전화, 인터넷, TV 없이 일주일을 보내며 겪는 에피소드를 다루며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KBS2 '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쳐)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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