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김준호 해명, "이렇게 사이가 좋은데 왜 별거설이?"

박희원 기자 2012. 12. 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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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아내를 공개하며 항간에 떠돌던 별거설을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일주일 동안 휴대전화와 인터넷, TV 없이 지낸 김준호가 오랜만에 아내가 있는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준호는 고기를 잔뜩 사 들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아내와 포옹을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그는 "내가 결혼을 했고 와이프가 있다는 걸 이제야 증명하게 됐다. 내가 결혼한 것을 모르는 사람도 있고 별거설도 나왔다"며 "이렇게 행복한데 왜 인터넷에 그런 얘기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준호의 아내 역시 김준호의 볼에 입을 맞추며 별거설을 일축해 눈길을 끌었다.

박희원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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