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쇼트트랙 심석희, 월드컵 3개 대회 연속 우승
일간스포츠 기자 2012. 12. 2. 09:37
[일간스포츠] 여자 쇼트트랙 대표 심석희(15·오륜중)가 월드컵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심석희는 지난 1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12-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47초066으로 1위에 올랐다. 박승희가 2위, 조해리가 3위로 골인해 이 종목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한국 선수들이 휩쓸었다.
심석희는 15세 중학생으로, 월드컵 시리즈에 출전한 건 올 시즌이 처음이다. 그러나 3개 대회 연속으로 1500m 금메달을 휩쓸면서 한국 여자 쇼트트랙에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남자 1500m에서는 김병준이 정상에 올랐고, 남자 1000m에서는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우승했다. 이 종목에서는 노진규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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