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금메달 '돌아온 쇼트트랙 황제의 금빛 레이스' 1000m 우승

뉴스엔 2012. 12. 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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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재련 기자]

안현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27 러시아명 빅토르 안)는 11월 30일(한국시간) 일본 나고야서 열린 '2012~2013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3차 대회 1000m 결승에서 1분28초344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현수는 앞선 1000m 예선에서 이번 대회 예선 최고 기록인 1분26초350 기록해 일찌감치 우승을 점 찍었다.

안현수와 결승에서 맞붙은 한국의 노진규, 곽윤기는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자리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곽윤기가 안현수와 충돌해 미끄러지면서 순위싸움에서 밀려났다.

안현수는 7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1위로 치고 나왔다. 그러나 3바퀴를 남기고 곽윤기와 셀스키에게 인코스를 내주며 3위로 처졌고 뒤에서는 무섭게 노진규가 따라붙었다. 하지만 안현수는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는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절묘하게 인코스를 파고들었고 셀스키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안현수가 인코스를 파고드는 과정에 대해 비디오 판독까지 이어졌지만 순위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한국의 노진규는 접전끝에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곽윤기는 6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사진=안현수, 뉴스엔 DB)

배재련 bjy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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