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안현수가 밀었다?' 男 1,000m, 문제의 충돌장면

이은혜 2012. 12. 1. 17: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빙상연맹(이하 ISU) 월드컵 시리즈'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와 한국의 곽윤기와 경기 도중 신체가 접촉하는 장면이 발생했다.

1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12/2013 국제빙상연맹(이하 ISU) 월드컵시리즈' 3차 대회서 러시아 국가대표로 출전한 안현수(빅토르 안)이 남자 개인 1,000m 종목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00m예선부터 눈부신 성적으로 결선행을 확정지은 바 있는 안현수는 결승에서도 함께 출전한 곽윤기, 노진규 등 한국의 강력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분 28초 344의 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경기 중에 안현수와 살짝 신체접촉이 있었던 곽윤기가 빙판 위에서 넘어지며 경기를 지속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심판들은 경기 직후 부정행위가 있었는지 비디오 판독을 진행했지만, 순위는 그대로 인정됐다. 쟁쟁한 경쟁자들은 제친 안현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의 J.R 셀스키가 2위, 한국의 노진규가 3위에 올랐다. 6위를 기록한 곽윤기는 경기결과에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 2012/2013 ISU 월드컵시리즈 男 1,000m 결승 다시보기

http://sbsespn.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S10001692007

(SBS ESPN 이은혜 기자 / VJ 강길수)이은혜 youhir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