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월드컵 심석희, 3개 대회 연속 금메달

2012. 12. 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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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차세대 간판 심석희(15·오륜중)가 월드컵에서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석희는 1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12-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47초06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학교 3학년으로 올해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심석희는 10월 1차 대회 3관왕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세 대회째 금빛 질주를 이어가며 간판 스타로 떠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어 열린 남자 1,500m에서는 김병준(24·경희대)이 2분27초237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1,000m에서는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1분28초34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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