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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화제의 참가자 한동근이 '역시!'라는 감탄사가 나오는 무대를 선보였지만 김연우는 냉철한 조언을 잊지 않았다.

30일 밤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에서는 예선을 끝낸 131팀의 참가자들이 2박 3일의 '위대한 캠프'를 통해 본격적인 팀 미션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동근은 존 레전드의 '올디너리 피플'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깐깐한 멘토로 소문난 김연우 역시 백전백기를 들었다. 김연우는 "실제로 오늘 처음 봤는데 노래 표현력이 굉장히 좋다. 그런데 아쉬운 건 아무리 주변에서 모두 노래를 잘 한다고 해도,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겸손이 있어야 한다"며 "그래야 노래가 더 많은 사람에게 흡수가 된다"고 내공 있는 조언을 했다.

김소현은 "오늘도 역시 떡 주무르듯 노래를 불렀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심사위원들은 그가 무대를 내려간 뒤에도 "우와, 정말 잘 하긴 잘 하네"라며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올디너리 피플| 위대한탄생3| 한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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