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한동근, 적수가 없는 완벽한 무대 '극찬 속 합격'

오민희 2012. 11. 3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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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오민희 기자] 한동근이 완벽한 무대로 좌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30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 (이하 '위탄3')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131팀 중 24팀만 합격하는, 위대한 캠프 첫 번째 미션이 전파를 탔다. 첫 번째 미션은 같은 연령대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

이날 한동근은 "초심을 잃지 않고 무대를 즐기기 위한 선곡이다"면서 존레전드 'ordinary people'을 열창했다. 경쟁자인 참가자들조차 한동근의 무대에 고개를 저으며 감탄했다.

이에 김연우가 "이래서 극찬을 했군요. 실제로 보니까 노래 표현력이 정말 좋다. 곡의 강략과 완급 조절도 완벽하다"면서 "단 주변에서 모든 사람들이 노래 잘한다고 해도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겸손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소현은 "지난번에도 좋았지만 오늘 더 좋았다. 노래를 떡 주무르듯이 하셨다"고 극찬했다. 김태원은 선곡에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한동근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합격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3'에는 유진이 MC로 나선 가운데 가수 김태원과 김연우, 뮤지컬배우 김소현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멘토로 참여,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SUV 차량이 수여된다.

사진=MBC '위대한 탄생3' 화면 캡처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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