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뉴욕 클럽서 일반인 여성과 난투극..결국 경찰에 체포

신나라 2012. 11. 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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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나이트클럽에서 난투극을 벌인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26)이 경찰에 체포됐다.

29일(현지시각) US 위클리를 비롯한 외신은 오전 4시 경 린제이 로한이 뉴욕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싸움을 벌여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싸움이 일어난 곳은 뉴욕에서도 유명한 클럽 애비뉴로, 린제이 로한은 일반인 여성이 욕설을 날리자 다가가 언쟁을 벌이다 먼저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수갑을 차는 굴욕을 당했다.

피해자는 마이애미에서 남편과 함께 뉴욕을 찾은 정신과 의사 티파니 이브 미셸(28)로 알려졌다.

린제이 로한의 체포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주 바닥을 치는구나" "언제 정신차릴래" "술을 끊는 게 좋겠다" "연예활동 이어가는 게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레이버 페인스' 스틸 컷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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