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CTV 거액 출연료 논란 싸이 "사실 무근"

중앙일보 기자 2012. 11. 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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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포토]가수 싸이의 소속사는 싸이가 중국 방송에 출연하는 대가로 거액의 출연료를 요구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26일 오전 홍콩 매체는 싸이가 중국중앙TV(CCTV)의 설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또 "싸이가 30분 공연에 출연료 300만 위안(약 5억2000만원)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그 돈을 가난한 지역의 사람들을 위해 쓰는게 낫겠다며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싸이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중국에서만 이미 40~50군데에서 섭외가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지은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다"며 거액의 출연료에 대해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출연료는 섭외하는 쪽에서 먼저 제시하고 조율을 하는 편이지 우리 쪽에서 먼저 출연료를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 5억원을 출연료로 제시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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