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박성호, 합숙 전 아내와 애틋한 이별

김성희 기자 2012. 11. 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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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성희 기자]

< 사진=인간의 조건 캡쳐 >

'갸루상' 박성호(38)가 미모의 아내와 숙소로 떠나기 전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특집 리얼 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에서는 박성호· 이지영 (27)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성호는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숙소로 향하기 위해 집에 있는 짐들을 챙겼다.

박성호는 아내에게 "일주일 동안 휴대폰을 못 쓴다"며 "공중전화로 해야 하니까 자기가 나중에 편의점에서 공중전화 카드를 사다 달라"고 말했다.

이지영씨는 남편의 손을 잡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박성호는 "보고 싶으면 내가 가면 돼"라고 말하자 이지영씨는 "굳이 안와도 된 다"고 답했다.

이지영씨는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현장 돌아가는 거 모르니 걱정되기도 하고 사진 찍어서 보낸다고 하니까 연애하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박성호가 차를 타고 떠나자 "진짜 가는 거냐"며 아쉬워했다.

'인간의 조건'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대 문명에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은 어떤 것인지 알기 위해 현대인의 필수품인 인터넷, 휴대전화기, TV 없이 일주일 동안 함께 살아가는 프로그램이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김준호, 김준현, 박성호, 양상국, 정태호, 허경환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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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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