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티브이데일리 김지영 기자] 김부선이 아버지의 외도를 목격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되는 MBN 토크쇼 '동치미'에 새로운 마담으로 합류한 김부선이 연이은 폭탄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아버지의 외도가 담긴 사진을 본 적이 있다는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김부선은 '동치미' 녹화에서 '이 자리에 선 영광을 절대 재기할 수 없다던 '안티 김부선들'과 함께 하겠다'는 첫 인사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방송주제인 부부의 사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부선은 "남편이 예전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발견하면 어떻게 할거냐"는 MC 박수홍의 질문에 대답하다 아버지의 외도 목격을 고백하게 됐다.

그는 "우연히 아버지가 추억으로 간직한 사진들을 보면서 아버지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며 "사진 속 아버지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람은 어머니가 아닌 기생이었으며 어머니도 이 사실을 알고 계셨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지난 주 방송 첫 회 만에 케이블 방송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핫하게 떠오른 속풀이쇼 '동치미'는 두번째 이야기로 '부부의 사생활, 독일까? 약일까?'를 주제로 채택해 방송 전부터 숱한 화제를 낳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