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열애설, 김태용 감독 지인들에 직접 물으니 "금시초문" 황당

뉴스엔 2012. 11. 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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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열애설에 김태용 감독 지인들은 입을 모아 "금시초문"이라고 말했다.

탕웨이 열애설과 관련해 당사자 김태용 감독 본인은 외부 전화는 물론 측근들의 전화까지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탕웨이 열애설에 대해 '만추' 마케팅 관계자는 이날 오전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탕웨이 열애설? 처음 듣는 얘기다. 영화 촬영 당시 탕웨이 김태용 감독은 사귀지 않았다. 감독과 배우 관계였다. 관계가 '만추'와 촬영에 대해 서로 상의하고 대화하는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만추' 제작사 보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탕웨이가 부산국제영화제 등 한국을 자주 방문해 관계자들과 잦은 만남을 가졌지만 김태용 감독과 열애설은 금시초문이다. 오늘 기사를 통해 처음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김태용 감독 차기작 영화 '신과 세계'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 원동연 대표 역시 이날 트위터를 통해 "확인을 안 해드리는 게 아니라 모른다"는 글을 올려 김태용 감독 탕웨이 열애설에 '모른다'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월간지 여성중앙이 김태용 감독 탕웨이 열애설을 보도했다. 여성중앙에 따르면 중국 톱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09년 '만추'를 통해 배우와 감독 사이로 처음 만났으며 올해부터 부쩍 가까워졌다. 여성중앙 측은 "탕웨이 김태용 두 사람은 미국 시애틀에서 '만추' 촬영 당시에도 배우와 감독으로 영화 방향과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돈독한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여성중앙 측은 "영화계 복수의 관계자에 의하면 탕웨이 김태용 감독 둘은 캐주얼한 복장에 모자를 눌러쓰고 편안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등 일반인처럼 평범하게 데이트를 즐긴다.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당시에는 탕웨이 김태용 감독이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여러 명이 목격했다"고 했다.

또한 여성중앙에 따르면 최근 탕웨이가 매입한 13억원대의 경기도 분당 부지는 김태용 감독의 거주지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알려졌다. 여성중앙은 "요즘 탕웨이가 한국을 방문하는 횟수도 늘었으며 김태용 감독이 지난 5월과 10월 베이징에 다녀온 것을 두고 탕웨이를 만나러 간 것으로 영화계는 짐작한다"고 전했다. (사진=열애설 난 탕웨이 김태용 감독)

[뉴스엔 홍정원 기자]

홍정원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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