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문·안 TV토론?..그럼 나 홀로 TV토론"

디지털뉴스팀 2012. 11. 20. 11: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오는 23일 단독으로 TV토론에 출연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일 당 대변인은 19일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21일 단일화 관련 TV토론을 한다고 알고 있다"며 "박 후보는 23일 밤 이에 상응하는 TV토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방송사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 캠프에서는 방송3사 가운데 생중계 주관사가 될 것으로 보이는 KBS 측에 문, 안 후보와 같은 시간대로 토론 시간을 잡자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 형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새누리당은 기존 토론방식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방식으로 국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방식을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후보는 22일 오전에도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이 예정돼 있어, 23일 토론이 확정되면 이틀 연속으로 TV토론에 나서게 된다.

< 디지털뉴스팀 >

☞ 경향 대선사이트 YOU '오늘의 매거진-TV토론에도 단일화가 필요해'

[경향블로그]

[경향 온라인칼럼]대선 후보 TV토론 기피할 명분 없다

[김민아의 '소심한 상상'] 박근혜와 여성 대통령

[윤여준 칼럼] 박근혜·문재인·안철수 비전의 음영

[경향 온라인칼럼] 박근혜 캠프, '보여주는 것만 보라'는 말인가

[서민의 기생충같은 이야기]박근혜 내 학생이면 F다

[서민의 '기생충 같은 이야기'] 박근혜와 독서

[문화와세상] 박근혜 혹은 안티고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