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최양락, "최민수에게 돈 떼였다" 폭로
김현경 기자 2012. 11. 16. 00:39
자기야 최양락 |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배우 최민수에게 섭섭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서는 '친척중에 의사가 없다면' 시리즈 네 번째 편으로 '우리가족의 응급상황'을 주제로 스타 부부들의 토크 공방전이 펼쳐졌다.
이날 최양락은 20년 전 목격했던 스포츠카와 탱크로리의 충돌사고 현장을 전하면서 최민수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최양락은 "검정색 스포츠카가 과속하는 걸 목격하고 '저러면 위험한데'라고 생각하는 순간 사고가 나더라"라며 "운전석에서 사람이 내리는데 운전자가 최민수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최양락은 "최민수가 교통사고 수습으로 정신이 없어 조수석에 탄 친구를 챙기지 못했다"라며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리는 최민수의 친구를 대신 응급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최양락은 또 "당시 10만원이 넘는 치료비를 지불했지만 최민수에게 아직까지 전화한통이 없다"라며 "아내(팽현숙)도 그 자리에 있었는데 내가 면이 안서더라"고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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