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韓가수 최초 MTV EMA 무대 섰다..열광

2012. 11. 12. 07: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영진 기자] 가수 싸이가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MTV 유럽뮤직어워즈(EMA) 2012(이하 EMA2012) 무대에 올라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싸이는 12일 오전 6시(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중계된 EMA 2012에서 '강남스타일'을 불렀다. 그의 등장에 객석에서는 환호가 이어졌으며 "소리 질러(Make Some Noise)"라는 싸이의 요청에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항상 무대의상으로 수트를 고집해 온 싸이는 EMA2012에서도 반짝이 재킷에 바지를 매치, 클래식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무대 중간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싸이의 모습을 코스튬플레이한 연기자들이 무대에 올라 코믹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MTV EMA는 한 해 동안 유럽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음악들을 총망라하는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세계적인 모델 하이디 클룸의 사회로 진행되며 세계 60개국에 생방송됐다.

plokm02@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앨범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