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현상희, 귀여운 외모와 청아한 목소리로 '합격'

2012. 11. 1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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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희가 심사위원을 매료시켰다.

9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서는 숨겨져 있는 보석을 찾기 위해서 예선전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꿈이 뮤지컬 배우였다"라고 말문을 연 현상희는 "버클리 음대 입시를 실패하고 음악을 잠시 포기했었다"라며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꿈을 키우고 싶다"라고 희망찬 다짐을 보였다.

인어공주 OST인 '파트 오브 유어 월드(Part of your world)'를 열창한 현상희는 심사위원 김태원으로부터 "굿"이라는 칭찬을 받아 쾌재를 불렀다.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린 김태원의 응원에 힘입은 현상희는 화요비의 '어떤가요'로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에 김태원은 "감동받았습니다"라며 "찾아보기 힘든 목소리를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라고 극찬했다. 보컬계의 진수로 일컬어지는 김연우 역시 "깨끗한 음색과 기교가 없는 습관이 좋다"라고 왕관을 수여했다.

한편 이혼 후 떨어져 사는 아버지와 연락을 하기 위해 아버지의 애창곡을 부른 전하민은 "아픈 천재다"라는 평으로 만장일치를 받아 본선에 진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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