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한국기업 취업전략 및 성공사례 발표회'
박준 2012. 11. 3. 11:54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국제교류교육원은 '한국기업 취업전략 및 성공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졸업을 준비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국내 취업준비를 위해 개최했다.
또한 안유화(한국자본시장연구원), 박성걸(삼성물산), 서림봉(영진약품공업) 등 외국인 유학생 출신 국내기업 취업 성공자를 초청, 특강 및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초청강사와 유학생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다.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이라크 등 19개국 400여명의 외국인 학생이 재학 중이며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생활 및 학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동국프렌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영찬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이번 발표회가 본교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기업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학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polo57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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