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정 '여신미모' 온라인 들썩, 야구팬 "이승엽 좋겠네"

이수아 2012. 11. 2. 13: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엽(삼성) 아내 이송정(30)이 야구팬을 사로잡았다.

이송정은 지난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삼성 vs SK' 경기를 관전했다. 이날 경기는 KBS 생중계로 시청자에게 전달됐다. 남편을 응원하는 이송정의 모습도 간간히 생중계 됐다.

이송정은 4회초 2사 만루에서 이승엽이 3루타를 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호성을 질렀다. 9회말 삼성이 우승을 확정하자 눈시울이 붉어졌다. 우승순간을 만끽하는 남편을 보고 밝은 미소도 보냈다.

이송정의 모습을 TV로 접한 야구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야구팬들은 "이승엽 아내 이송정의 좋아하는 모습에 나도 덩달아 기쁜 마음이 들었다", "내조의 여왕 이송정", "이승엽은 저렇게 아름다운 부인이 있어서 좋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승엽은 이송정의 응원에 힘입어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됐다.

= 이송정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삼성 vs SK' 경기 캡처

장민석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