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부친상, 안타까운 소식 전해져 "상주는 형부 김강우"

최보영 기자 2012. 11. 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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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11월 2일, 배우 한혜진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혜진은 매주 수요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한다. 또한 최근 한혜진은 영화 '26년' 홍보 활동 및 화보 촬영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스케줄 조정이 불다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혜진 측 관계자는 "오는 5일 월요일이 발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요일 녹화하는 '힐링캠프'와는 일정이 겹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한혜진이 충격을 받은 상태라 녹화에 참여할 수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며 "영화 홍보 및 화보 촬영 일정은 대부분 취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차려졌으며 사위인 김강우가 상주를 맡는다.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진다.

최보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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