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아내' 이송정 여배우 급 '청순 미모' 눈길 "내조의 여왕"
장소희 기자 2012. 11. 2. 11:11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의 미모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1일 이송정은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6차전 이 열리는서울 잠실야구장에 찾아 관전했다.
모델 출신인 이송정은 이승엽과 결혼 전부터 세간에 널리 알려졌던 인물로 둘은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가 끝난 뒤 이송정은 "10년 전에는 남편이 야구를 잘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내가 내조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며 "남편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내조다. 야구에 대한 이야기는 안 한다"라고 내조비법을 전하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송정씨 미모는 여전한 듯", "MVP 비법은 내조였구만", "이승엽씨 부러워요", "이송정씨는 결혼하고 더 이뻐지시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삼성은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4회 박석민의 2점 홈런과 이승엽의 3타점 3루타 등을 묶어 대거 6점을 따내며 결국 7-0으로 완승을 거두며 2012년 한국시리즈 승자가 됐다.
한편 이승엽은 국내 복귀 첫해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되며 성공적 마무리를 지었다.
장소희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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