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아내 공개 후 모든 일이 다 잘됐다"

2012. 11. 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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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태호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정태호는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해피투게더3'에 나와서 '여차친구가 있다'는 사실도 밝히고 작가라는 것도 공개했다. 모든 일이 정말 잘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태호는 "여자 친구에서 아내가 됐고 늘 무조건 나문 응원해줘서 고맙다"며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끝까지 행복하게 사세요" "정태호가 아내 복이 있네" "앞으로도 좋은 개그 보여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김준호는 2세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정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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