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버지 루게릭병으로 1년간 누워있었다"

뉴스엔 2012. 11. 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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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아버지가 루게릭병으로 돌아가셨다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11월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별이 의료사고로 10년간 거동을 못한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자 "저희 아버지도 루게릭병이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병 자체가 움직이다가 서서히 굳는 것이다"며 "목에 호수를 뚫고 누워 계신건 1년 조금 넘었다. 근데 10년을 누워 계셨으면 정말.."이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뉴스엔 허설희 기자]

허설희 h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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