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심경, "오늘 처음 데뷔하는 신인의 자세로 최선 다할 것"
2012. 10. 29. 14:50
강호동 심경(사진=DB) |
강호동이 기자회견을 통해 복귀심경을 고백했다.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되는 SBS '스타킹' 녹화에 앞서 잠정은퇴 기간을 끝내고 MC로 복귀하게 된 강호동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강호동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첫 녹화를 앞두고 설레기도 하고 무대에서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이 모든 것이 너무나도 그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공백기를 가지면서 방송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에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은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마음속으로 절실히 느꼈던 시간이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또한 강호동은 "복귀보다 오늘 처음 데뷔하는 신인의 자세로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이날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강호동의 또 다른 복귀 프로그램인 MBC '무릎팍도사'의 보조 MC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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