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온유 닮은꼴 안재만, 마이클 잭슨 '빌리진' 열창에 호평

2012. 10. 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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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샤이니 멤버 온유를 닮은 꼴로 주목을 받고 있는 MBC '위대한 탄생3' 참가자 안재만이 故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빌리진'을 재해석해 호평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위탄'에서 안재만은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빌리진'을 열창했다.

이날 안재만은 "서울에 혼자 올라와 혼자 산다. 돈을 내고 배울 수 있는 형편이 안 된다"며 "편하게 음악 하고 싶다. 직접 돈을 벌어 내 힘으로 음악 하는 게 행복하다"고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각오를 밝힌 뒤 안재만은 기타를 연주하며 원곡과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빌리진'을 불렀다.

박진영의 '난 남자가 있는데'로 도입부를 꾸민 안재만은 어쿠스틱한 느낌을 살리며 화려한 기타 연주와 애드리브를 구사해 세 멘토의 극찬을 받으며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멘토 김태원은 "죽은 마이클 잭슨이 마치 자신의 억울함을 넋두리 하는 것을 대신 불러주는 느낌이었다"고 극찬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3'에는 안재만을 비롯해 황선화, 소울슈프림, 레베카 김 등 실력파 참가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만. 사진 = MBC방송화면 캡쳐]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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