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온유 닮은꼴 안재만, 김소현 "안아주고 싶다" 사심폭발

배정희 기자 2012. 10. 2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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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만

[티브이데일리 배정희 기자] 온유를 닮은 안재만이 심사위원 김소현을 사로잡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위대한탄생3' 국내예선에는 중학교 2학년때 부터 5년간 음악을 독학으로 공부한 안재만이 등장했다.

김태원은 쌍꺼풀 없는 게 매력이라고 밝힌 안재만에게 "숀펜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연우는 "온유 닮았다"라며 호감을 보였다.

이날 온유 닮은꼴 안재만은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을 불렀다.

노래가 끝나자 김소현은 "가서 안아주고 싶다. 강약 조절하는 거나 노래 하기 전에 집중하는게 너무 좋다"라며 눈에 하트를 띄웠다.

김연우가 편파적인 김소현에게 "잘생긴 분에게 유독 칭찬한다"라며 지적했고 김태원이 "좀 문제가 있는데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은 "마음으로 와닿는 무대였다. 두말 없이 왕관 드리겠다"며 크라운을 줬다.

김태원은 "마이클잭슨의 억울함을 대신 불러주는 듯 했다"라며 극찬을 했다.

[티브이데일리 배정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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