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간첩신고, 50대 여성의 황당제보로 수색 중단

2012. 10. 2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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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간첩신고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북한산에서 간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과 경찰이 출동했으나 오인 신고로 밝혀졌다.

25일 오전 7시경 군과 경찰은 북한산 형제봉에서 간첩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군과 경찰은 북한산 일대를 약 2시간 30여분에 걸쳐 수색했지만, 간첩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 조사 결과 신고자로 알려진 조 모씨(52)는 신으로부터 간첩의 얼굴을 계시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허탈감을 자아냈다.

결국, 경찰은 조 씨의 제보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수색을 중단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추석 대목 노리는 영화 '간첩' 멤버들의 예능 나들이'간첩',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 '광해'와 본격적 경쟁영화 '간첩', 사람 냄새나는 그들이 살아남는 방법'간첩' 염정아, "전지현과 몸매 대결? 자신 없다"'간첩' 김명민, "연기보다는 액션에 자신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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