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뇌경색 투병 소식, 병세 호전 중 "진짜야?"
2012. 10. 24. 13:03
[스포츠월드]
가수 나훈아의 투병 소식이 알려졌다.
여성잡지 우먼센스 11월호에는 나훈아가 뇌경색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실렸다.
이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여름 뇌경색 증세를 보여 현재 양평 자택에서 양한방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병세가 호전 됐지만 여전히 말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나훈아는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 관리를 해왔다"며 "가벼운 뇌경색일 뿐"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1966년 '천리길'로 데뷔한 나훈아는 '무시로' '갈무리' '잡초' '고향역' '가지마오'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내며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2007년부터 은둔생활을 시작해 지난해에는 1985년 결혼한 정수경(51)씨와 이혼 소송에 들어갔다. 최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가사부는 정수경씨가 나훈아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및 재산 분할 청구소송을 기각했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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