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 크리스텔 사망, 에로의 여신 잠들다
김지현 2012. 10. 19. 09:08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엠마뉴엘' 실비아 크리스텔이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18일(이하 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출신 배우 실비아 크리스텔은 향년 60세 나이로 별세했다.
실비아 크리스텔은 10년 전 암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해 재발해 고통을 받았다. 지난 7월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오랜 치료로 이미 몸이 약해진 상태였다.
실비아 크리스텔 측은 "실비아 크리스텔이 지난 10월 1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한편 실비아 크리스텔은 1973년 영화 'Frank en Eva'로 데뷔했다. 특히 네덜란드 출신 유스트 예킨 감독의 영화 '엠마뉴엘 부인' 시리즈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했다.
사진=실비아 크리스텔 스틸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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