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UP' 라돈, 집과 학교에서 '기준치 초과'

2012. 10. 1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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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 MBC '불만제로 UP'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라돈의 위험성은 생각보다 높았다.

18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 UP'에서는 방사능 이슈와 관련해 생활방사선 '라돈'의 위험성에 대해 고발했다.

제작진은 서울지역 20곳의 가정집에서 실내 라돈 농도를 조사했다. 이 결과 20%의 가정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다.

또한, 지난 2010년 전국 103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한 라돈 농도 조사에서 22곳의 학교가 권고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색무취 무향인 라돈 가스는 미량으로도 인체에 해로운 역할을 하며 우리 몸에 들어와 폐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돈 가스는 폐암 유발원인 2위로 미국에서는 연간 2만 1천여 명이 라돈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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