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UP' 집안 곳곳 라돈가스 발생 '충격'

민경미 기자 2012. 10. 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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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UP 라돈

[티브이데일리 민경미 기자] '불만제로 UP'에서는 가정집의 라돈 농도에 대해 조사했다.

18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 UP'은 생활방사선 '라돈'의 위험성에 대해 파헤쳤다. 공기 청정기가 라돈 제거에 도움이 될까? 정답은 유감스럽게도 아니다. 담배연기나 먼지를 제거하는데는 효과가 있지만 라돈을 제거하는데는 효과가 없다.

라돈은 폐암을 유발한다. 폐암발병 10%는 라돈 때문이다. 침묵의 살인자 라돈이 우리 생활 어디까지 침투했는지에 대해 제로맨이 직접 나섰다.

우리 집의 라돈 농도는 얼마일까? 5일 동안의 측정결과 4곳의 집이 권고 농도보다 높게 나와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집을 옮겨야 하나"라며 망연자실해했다.

라돈가스의 유력한 원인지점은 시멘트인 것으로 밝혀졌다. 집안 곳곳 시멘트 사이사이로 라돈 가스가 올라오고 있었다. 공기의 순환 자체가 어려워 보이는 창문의 위치와 좁은 공간, 건축 자재가 라돈 발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민경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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