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억 로또당첨자, 알고보니 모 대기업 여직원? '의심 vs 조작'

뉴스엔 2012. 10. 15. 20: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2억 로또당첨자 주인공이 모 대기업 여직원이라는 근거없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132억이면 평생 놀고먹어도 남을 돈이네. 너무 흥청망청 쓰지는 마세요", "삼성 계열사 여직원이라던데. 삼성도 로또 아닌가?", "완전 부럽다. 부러워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부럽네요", "신변관리 잘 해야겠다. 괜히 불똥튈라", "132억 두고만 봐도 덜덜 떨릴 듯"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이런 말도 안되는 말은 대체 누가 올리는걸까?", "증권가 찌라시. 믿을만 한걸까", "로또 당첨자 신변 밝혀서 대체 어디에 쓰려고. 삼성일는 네임밸류 때문에 화제가 되는건가?", "안 믿는다. 괜한 억측일듯", "진짜 132억 받은 사람이 코웃음 치겠다" 등 상반된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조작된 내용일 것 같다. 근거는 그 여직원이 직접 나서는 것일텐지만 왠지 믿기지 않는다", "심증은 가는데 물증은 없다는 말이 딱인 듯", "의심스럽긴 하다. 만약 루머가 사실이라면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 듯", "저런 운은 대체 어떻게 해야 따르는 건가요"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최근 증권가와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는 2년 사이 가장 큰 로또 당첨금인 132억 로또당첨자 주인공이 삼성 계열사 여직원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신변 역시 정확하다. 132억 로또당첨자는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근무하는 고졸 여사원으로, 해당 여직원은 로또당첨금을 받은 날 무단 결근, 퇴직금 300만원을 회식비로 쓰라며 반납하고 퇴사했는 것.

한편 132억 로또당첨자는 당첨자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의 한 마트에서 복권을 구입했으며 자동 방식으로 산 것이 아니라 직접 번호를 조합하는 수동 방식으로 당첨번호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5일 오전 농협을 방문해 세금을 제외한 88억7,700만원의 당첨금을 수령해 갔다.

[뉴스엔 사회팀]

40대男, 내연녀 이별통보하자 마사지업소 불러 회칼 꺼내더니..'끔찍' 이효리 "남친 이상순 돈벌이 시원치 않아" 씁쓸고백(유앤아이) 피트 졸리 알고보니 변태커플? 성관계용 비밀공간 5천만원 투자 식당서 옷벗고 알몸행패 50대男 '임신부도 있었는데' 이유 알고보니 '아찔 혹은 민망' 男心 흔든 걸그룹 과감 쩍벌댄스 모아보니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