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32억 대박 맞은 주인공은 삼성계열사 직원?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132억원의 일확천금을 거머쥘 사람은 누구일까. 지난주 로또 515회의 당첨금액이 무려 132억원이라는 사실이 발표되자 세간의 관심은 한 사람의 당첨자에게로 쏠렸다. 나홀로 대박을 맞았고 단독으로 지급되는 당첨금액이 최근 이년 간 가장 큰 액수라는 점에서 주인공에 대한 호기심은 더욱 증폭됐다.
증권가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행운의 주인공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삼성 계열사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첨자로 지목된 해당 직원은 현재 회사를 무단 퇴사해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로또 1등의 주인공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수동에서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회사내에서도 이와 관련해 루머가 무성하다. 소문에 따르면 당첨자는 20대 신입여직원으로 퇴사가 결정된 후 퇴직금 명목으로 300만원을 지급받자 회식비에 쓰라며 통 크게 반납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신상을 일일이 확인할 수도 없고 해당 직원이 로또에 맞아 그만뒀는지 여부도 확인이 불가능하다"며 다만 직원들 사이에 이런 루머가 돌고 있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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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기자 argu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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