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10일 녹색에너지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계영 2012. 10. 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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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서울시는 오는 9, 10일 이틀 동안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2012 녹색에너지 일자리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녹색에너지 분야에 특화해 열리는 박람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햇빛발전소, 에너지컨설팅 등 유망한 직종이 많는데도 녹색에너지 관련 일자리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이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와 LED·BRP(건물효율화사업)에 관련된 중소·대기업과 해외·공기업 120여 곳이 참여한다.

신재생에너지·녹색미래채용관에서는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를 소개하고 채용이 이뤄진다. 태양광·태양열·LED관, 중소·대기업관, 연구개발(R&D)기업관, 공기업관 등이 마련된다. 한화솔라, 포스코에너지, 지멘스 등 기업과 서울도시가스, SH공사 등 공기업이 참여한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300여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정보관에서는 기업의 채용설명회, 일자리세미나, 컨설팅 등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 구직자에게 이력서 작성법, 무료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 컨설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박람회가 폐막된 이후에도 온라인 사이트(greenjob.career.co.kr)에서 취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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