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연예인 출신 '최고 주식 부자' 130위에서 49위로 수직상승
최윤정 기자 2012. 10. 2. 11:31
양현석 대표 |
[티브이데일리 최윤정 기자] 와이지엔터테이먼트 양현석 대표가 싸이 효과를 톡톡히 봤다.
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이먼트의 시가 총액은 올초(1299억원)에서 161.8%(2102억원) 증가한 3402억원이 됐다.
이에 따라 양현석 대표는 올들어 2000억 넘게 주식 가치가 늘어남에 따라 주식부자 순위도 130위에서 49위로 수직상승했다.
이는 소속가수인 싸이가 미국 빌보드차트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세계로부터 타이틀곡인 '강남스타일'로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내며 주가를 끌어올린 덕분으로 분석된다.
양현석 대표의 주식 부자 순위 상승은 64위인 에스엠 최대주주인 이수만씨를 제친 결과일 뿐만 아니라 연예인 출신 중 최고 주식부자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7월 발표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불과 두달여 만에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유튜브 3억뷰를 돌파하고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인 최초 2위에 오르는 등 경이로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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