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거투혼' 싸이, 바쁜 일정 불구 軍 위문공연 참석

김예나 2012. 10. 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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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링거투혼을 벌이는 와중에도 군 위문공연을 빠짐없이 소화한다.

국방홍보원 측에 따르면 싸이가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강원도 춘천시 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건군 64주년 기념 '제62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특집공연에 참여한다.

민ㆍ관ㆍ군 화합과 장병 사기진작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 열풍을 일으킨 싸이(본명 박재상)와 현재 군 복무중인 가수 KCM(본명 강창모)과 그룹 언터쳐블(본명 김성원, 박경욱) 등 홍보지원대 소속 장병들이 함께 한다.

특별히 싸이의 '강남스타일'노래에 맞춰 말춤 퍼포먼스도 계획돼 있어 독특한 즐거움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홍보지원대에서 근무했던 싸이는 전역 후에도 장병들을 위한 공연에는 우선적으로 나설만큼 모범을 보이고 있다.

1961년 10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51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국방홍보원의 '위문열차'는 국방FM 라디오(FM 96.7MHz)와 국방TV(스카이라이프 CH533, 지역CATV, IPTV 등)를 통해서 전국 방송된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한국가수 노래로는 최초로 영국 오피셜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사진 = 국방홍보원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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