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민 음주운전, 알코올 농도 0.129% 앞차 추돌
최민지 2012. 9. 21. 09:41
[TV리포트=최민지기자] 기아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손영민(25)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손영민은 21일 오후 3시 5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지인의 스포티지 차량을 운전하던 중 앞에 정차해 있던 모닝 차량을 추돌했다.
이에 광주 서부경찰서는 "손영민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손영민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29% 상태였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 운전자인 여자 대학생 조모(20) 씨가 부상을 입었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손영민을 일단 귀가시킨 뒤 보강 조사를 할 계획이다.
사진=기아타이거즈
최민지 기자 st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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