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 28일 서울 전 학교 휴업

2012. 8. 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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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서울 지역의 모든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가 28일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교육감 주재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태풍이 수도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28일 하루 임시 휴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28일은 수업이 취소돼 학생들은 등교할 필요가 없으며 안전관리를 위해 교사들만 출근한다. 다만 출퇴근 시간은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또 바람이 거세질 것에 대비해 당장 27일 오후부터 학교장 판단 아래 방과후 학습 시간을 조정해 학생들이 일찍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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