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 28일 서울 전 학교 휴업
2012. 8. 27. 11:43
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서울 지역의 모든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가 28일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교육감 주재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태풍이 수도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28일 하루 임시 휴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28일은 수업이 취소돼 학생들은 등교할 필요가 없으며 안전관리를 위해 교사들만 출근한다. 다만 출퇴근 시간은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또 바람이 거세질 것에 대비해 당장 27일 오후부터 학교장 판단 아래 방과후 학습 시간을 조정해 학생들이 일찍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뉴스부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치킨게임’ 된 ETF 수수료 경쟁…승자는 누구일까요[선데이 머니카페]
- [속보] 설익은 'KC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정부, 사흘 만에 철회
- 밸류업 선두로 나선 K금융…진옥동 “발행주식 줄이겠다”
- 의정(醫政) 석달째 평행선 달리며 '강대강' 대치…대화의 문 언제 열릴까
- 尹 '풍요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것, 5월 정신의 올바른 계승'
- 30억 APT 전세주면 비과세…3억 빌라 3채는 임대소득세 내야 [알부세]
- 잠실구장에 뜬 ‘회장님’…신동빈 이어 박정원 두산 회장 관람
- 황우여 “5·18 정신 등 모든 것 녹여내는 개헌 필요”
- 文 '아내 인도 방문, 첫 영부인 단독 외교…악의적 왜곡 말라'
- 북, 美 대테러 비협력국 지정에 '협력할 분야 전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