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라이온킹'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의 아내 이송정 씨가 절친으로 알려진 탤런트 이소연과 함께한 야구장 경기관람이 화제다.

이송정과 이소연은 지난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관람을 했다.

이승엽 아내 이송정씨는 남편의 경기가 있을 때 자주 경기장을 찾아 힘이 되어준다. 특히 이날 경기에 이송정씨는 자신의 아들, 동갑내기 친구인 이소연과 함께 남편을 응원했다.

이송정 이소연의 뜻하지 않은 미모대결로 잠실야구장은 화사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편 페넌트레이스 1,2위 간 대결로 펼쳐진 삼성과 두산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는 삼성이 가져왔다. 삼성은 선발 브라이언 고든의 5⅔이닝동안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이지훈 수습기자 / mkspo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